사진=종암동 삼성래미안, 일번지공인중개사사무소 제공

서울 성북구 종암동 '삼성래미안' 소형 거래가 활발하다.

인근 일번지공인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 매물이 지난달 3일 5억5700만원(17층)에 실거래됐다. 이달에는 같은 면적대 매물이 5억4500만원(10층)에 손바뀜했다.

김진숙 일번지공인 대표는 "내년 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매수할 계획"이라며 "다른 지역과 고민하다 동북선경전철의 미래 가치를 고려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4호선 길음역이 도보 11분 거리에 있고 단지 입구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어린이집, 개운초가 단지와 가깝고 숭곡초, 숭곡중, 일신초, 숭례초, 서울사대부고 등이 인근에 있다. 성신여대, 고려대, 동덕여대 등 서울 유명 대학도 2km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가까이 있고 소방서, 경찰서, 주민센터 등의 관공서도 주변에 있다. 마트, 병원, 약국, 세탁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하다.

이 단지는 2003년 6월 입주해 입주 16년차를 맞는 이 단지는 지상 최소 20층, 17개층, 1168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전용면적별로 59㎡ 469가구, 84㎡ 473가구, 114㎡ 226가구다.

김 대표는 "9·13 부동산대책 이후 중대형 매수세는 현저히 줄었으나 소형 매수 문의는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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