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송도더샵센트럴시티’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다.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분양가에 5000만~1억원가량의 웃돈이 붙어 손바뀜되는 중이다.

18일 인천 송도구 연수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분양권은 이달 들어서만 10건가량 실거래됐다. 분양가 4억3000만원 안팎이던 전용면적 84㎡는 5억5000만원 선에서 잇따라 손바뀜해 프리미엄이 1억2000만원 정도 생겼다.

이미라 5공구공인 대표는 “최소 4500만~1억원대 초반의 웃돈이 붙은 상태”라면서 “203~206동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고, 211동~215동은 동 사이 거리가 시원시원한 데다 단지뷰가 예뻐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용 59㎡ 30층 매물이 분양가보다 6000만원가량 높은 4억40만원에 거래돼 잔금을 마쳤다고 이 대표는 전했다. 같은 주택형은 최고 4억2000만원까지 거래되는 중이다.
아파트는 올가을 총 2848가구가 입주하는 대단지다. 오피스텔 238실이 포함된 주상복합 단지다. 최고 47층, 15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172㎡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다. 단지 내 도서관을 비롯해 6레인 수영장 등 고급 입주민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에서 가깝다. 미추홀공원과 글로벌파크, 해돋이공원, 센트럴파크 등 주변에 녹지가 많은 게 특징이다.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홈플러스가 아파트 건너편에 있다. 2020년 문을 열 예정인 신세계복합몰과 이랜드몰도 가깝다.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와 마주 보고 있는 데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제약기업들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섰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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