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의 차세대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 필립스코리아 제공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4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에 참가해 폭넓은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필립스는 이번 KCR에서 '연결된 진단, 끊김없는 치료(Connected daignostics, Seamless treatment)'를 주제로 급변하는 헬스케어 환경에서 영상의학의 역할을 강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필립스의 독자적인 자기공명영상(MRI) 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 센스(Compressed Sense)'는 특정 영상을 무작위로 고른 뒤 전체 영상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MRI는 순차적으로 영상 정보를 획득한다. 이 기술로 인체의 넓은 부위에 대해 고품질의 영상을 얻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보다 두 배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는 기존 컴퓨터단층촬영(CT)과 같은 방법으로 한 번만 촬영해도 일반 CT 영상과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인 스펙트럴 영상을 함께 얻을 수 있다. 빠른 작업 속도가 강점인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이 평균 시술 시간을 17% 줄였다는 해외 임상 연구도 소개한다.

인공지능(AI)과 영상기기를 결합한 제품으로 풍부한 해부학 데이터 기반의 유방 초음파 검사 솔루션 '에이아이 브레스트(Anatomical Intelligence for Breast)',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텔리스페이스 포털(IntelliSpace Portal)',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연구개발용 플랫폼 '필립스 헬스스위트 인사이츠(Philips HealthSuite Insights)' 등이 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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