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183,5006,500 -3.42%)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와 직듀오에 대한 공동 영업(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포시가와 직듀오의 국내 판매는 물론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력의 포시가와 직듀오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시가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14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다. 혈당 강하와 함께 체중 감소의 효과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2018)에서는 SGLT-2 억제제의 제2형 당뇨병환자 34만명 대상 연구 결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가 발표됐다.

대웅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에 이은 포시가·직듀오 제휴로 공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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