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7,840340 -4.16%)는 지난해 매출 35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3%와 31.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매출이다.
순이익은 44억원으로 212.5% 늘었다. 보유하고 있던 관계사 주식을 처분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 생명공학 연구장비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며 "또 국내외 항체신약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연구용 항체 및 CS항체(주문형 항체 개발 서비스)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4분기에 시범사업이 시작된 한국전력 변압기 수명측정키트의 본격적인 공급이 예정돼 있다. 또 췌장암 엘라이자 진단키트의 상용화 추진, 감염성 질병 신속진단키트 개발 등 체외진단사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인프런티어는 2015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300억원을 넘어섰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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