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5,79070 +1.22%)이 본격적인 3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약품은 대표이사를 이한구 회장, 김영학 사장에서 이상준 사장, 김영학 사장 체제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상준 사장(사진)은 현대약품 창업주인 고(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이다. 동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샌디에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3년부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는 미래전략본부장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11월 신규사업 및 연구개발 부문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상준 대표는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힘써 성장 주도적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협력을 통한 성장과 연구개발은 현대약품 성장의 두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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