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류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출시된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쿠돈은 동명의 남성의류 전문 거래 서비스 ‘쿠돈’을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쿠돈은 기존 중고 거래에서 문제가 됐던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거래되는 모든 상품을 직접
검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중고거래 서비스로는 최초로 남성패션 분야에만 집중했다.

기존의 중고거래에서는 하자가 있는 제품이 거래되거나 판매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문제가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쿠돈은 안전한 거래와 판매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검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쿠돈은 패션 추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패션 트렌드, 제품·디자이너 정보 등을 바탕으로 쿠돈에서 판매 중인 비슷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이경표 쿠돈 대표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중고의류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엣지팀에서 스타트업과 IT 기기 리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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