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사탕 말고… 뭔가 특별한 선물 없을까?’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을 위한 선물을 고르는 남자친구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최근에는 실용적인 정보기술(IT)기기를 선물로 선택하는 사람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제품이 많아지고 있다.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색상까지 갖춘 IT기기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원더붐’

음악 마니아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얼티밋이어 ‘원더붐’은 360도 모든 방향으로 구현되는 풍부한 음향과 더불어 은은한 파스텔톤 빛깔이 눈길을 끈다. 스톤(그레이), 팬텀(블랙), 파이어볼(레드), 서브제로(블루), 캐시미어(핑크), 라일락 등 다양한 색상으로 나왔다. 최대 30m 거리까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기 좋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즉석 필름카메라 ‘인스탁스 미니9’

아날로그 감성의 사진 마니아에겐 즉석 필름카메라를 추천할 만 하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9’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블루, 아이스 블루, 스모키 화이트, 플라밍고 핑크, 라임 그린 등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최대 35㎝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선명하게 담아내는 접사 렌즈와 함께 셀피 미러를 장착해 셀프 카메라를 편리하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네 가지 노출 모드 중 원하는 촬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휴대용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PD261’

사진을 많이 찍는 젊은층 사이에서 휴대용 포토 프린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포켓포토 PD261’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게가 스마트폰 수준인 177g에 불과해 휴대하기 편리하고,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속이 들여다보이는 반투명 재질로 만들어 사진을 뽑을 때마다 인화지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는 설명이다.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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