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공개
삼성 진단기기 활용한 세미나 개최

삼성전자(46,550 +1.53%)와 삼성메디슨이 1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보조 기능들을 선보인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저선량(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을 줄인)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초음파존을 별도로 구성해 지난해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플랫폼 '헤라(HERA)'를 적용한 신제품 'HERA W10'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엑스레이존에서는 저선량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한 프레스티지 디지털 엑스레이 라인업인 'GM85 with Prestige'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엑스레이 방사선 조사량을 기존 촬영방식 대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기존과 동등한 품질의 흉부영상을 제공하는 영상처리 기술 ‘에스뷰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최대 45%의 방사선량을 저감시키는 영상처리 기술로 미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삼성은 17일에는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이사(사장)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진단 보조 기능들이 시장에서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용 가능한 초음파 진단기기와 저선량 엑스레이 같은 환자중심의 의료기기들을 지속 개발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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