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CI. (자료 = 서울IR)

디지털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36,850 +0.82%)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를 앞세워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상반기 출시된 디오나비는 기술적 우수성과 임상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톱티어(Top-tier) 치과병원 5개와 향후 3년간 디오나비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연간 1000 케이스 이상 임플란트 시술한 병원이다. 회사는 추가로 올해 최소 30개 이상 미국 톱티어 병원과 장기 공급계약 체결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도 각 지역별 톱티어 치과병원에 선별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전략으로 현재까지 8개 지역의 병원과 계약을 맺었다. 현재까지 확보한 올해 임플란트 식립 예상수량은 약 4만개에 달한다. 각 지역별 딜러쉽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상반기 중 15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란에선 4000여개 치과병원에 임플란트를 공급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시장점유율 26%를 확보했다. 올해도 공급 병원을 추가하면서 시장점유율을 30%로 높여, 시장 1위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디오 관계자는 "일본 대만 호주 태국 멕시코 등에서도 디오나비 보급 확대에 주력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디오나비의 보급이 확대로 해외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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