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 이녹스첨단소재(49,000 +1.87%)가 성장 궤도에 재진입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 사업부의 성장스토리는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사업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핵심성장 동력은 INNOLED"라고 판단했다.

대형 OLED 생산라인 확장에 따른 수혜와 신규 거래선 매출이 가시권에 있고, 소형 OLED 소재는 국내 거래선 내 점유율 개선과 신규 거래선 확보가 기대되서다.

김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INNOFLEX는 하반기부터 전장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서 성장 국면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이녹스첨단소재의 2019년 매출액이 2018년 대비 21.6% 증가한 35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SMARTFLEX, INNOLED 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38.9% 증가한 520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출액 증가 대비 비용 효율성이 높아진 효과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이녹스첨단소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어서 추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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