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에 따라 이사회 각각 3명씩 구성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실적 개선
지난해 매출 전년비 17% 증가한 3698억원
영업손실 1028억원, 당기순손실 550억원 적자 감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함에 따라 이사회 구성을 3대3 동수로 변경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380,000 -0.52%)의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1월 로저이안 아놀드헨쇼 바이오젠 바이오시밀러 부문 VP, 케반 로렌스 맥고번 바이오젠 재무 부분 디렉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임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경영활동에 큰 변화는 없다"며 "경영상의 중요한 판단은 주주사간 합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17.5% 증가한 3698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1475억원, 2017년 3148억원에서 꾸준히 성장세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액은 1028억원으로 전년 1035억원보다 약 8억원 줄었고 당기순실은 550억원으로 전년보다 335억원 감소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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