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실적 발표

네오위즈, 순이익 5567% 급증

한온시스템(12,300 -1.99%)이 전방 산업인 전기자동차 시장 호조에 힘입어 개선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온시스템은 작년 4분기 155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의 1379억원보다 13.0% 증가했다. 순이익은 899억원으로 14.2% 늘었고, 매출은 1조6125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한온시스템 측은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성공적인 비용 관리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41,150 -1.08%)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7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61억원으로 4.8% 늘었다.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은 당초 국내 증권사들의 전망치 평균인 1405억원보다 조금 높았다.

화학재료기업 SKC(41,250 +0.36%)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28억원으로 16.1%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이익 증가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게임회사 네오위즈(13,800 -0.72%)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7% 급증했다. 매출은 600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34.5%, 60.1%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가 일본 대만 등에서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부동산 관련 계열회사 지분을 처분해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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