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220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21포인트(0.60%) 상승한 2203.68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만에 22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2.65포인트(1.49%) 상승한 25,425.76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같은 기간 34.93포인트(1.29%) 오른 2744.73, 나스닥 지수는 106.71포인트(1.46%) 뛴 7414.62에 장을 끝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우려 완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며 "국내 증시도 위험자산 선호심리의 긍정적인 영향이 미쳤다"고 설명했다.

개인은 258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억원, 214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5억원, 비차익거래 24억원 순매도로 총 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은 1% 강세를 보이는 반면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45,950 -0.54%) SK하이닉스(73,700 -1.34%) 등 반도체주는 1%대 오름세다. 반면 한국전력(33,000 -0.15%)은 1% 이상 내리고 있다. 현대차(119,500 -0.83%), LG화학(390,000 -0.26%), 현대모비스(209,000 -0.48%) 등도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59포인트(0.49%) 상승한 734.1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01억원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3억원, 77억원 순매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대비 내림세로 전환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떨어진 1123.9원에 거래 중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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