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3일 국내 증시가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세의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우려 완화 등 주요 변수가 완화된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려했던 미중 무역협상 시한 연기를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미국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표출한 점도 국내 증시에 호재"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대부분 상승하고 달러화와 엔화가 약세를 보였으며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져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규모 확대에 오른 점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 중 하나"라고 짚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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