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쐐기골을 터뜨린 뒤 팔을 벌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세계 1위 독일을 무너뜨릴 때처럼 팀 동료가 전방으로 차낸 볼을 이어받아 60m 거리를 단독 드리블한 뒤 상대 수비수 2명의 견제를 이겨내고 골을 넣었다. 최근 세 경기 연속골로 이날 토트넘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그는 전반 15분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레스터시티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 대신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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