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숙소 거래, 매월 50% 성장
”큐레이터 리뷰 콘텐츠가 판매 증대에 큰 영향”

숙박 앱(응용프로그램)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여기어때 블랙’ 전국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랙은 숙소 큐레이터가 엄선한 프리미엄 숙소를 모아 추천하는 서비스다. 호텔, 리조트 고급 펜션, 풀빌라 등 국내 시설 중 전문가의 정성, 정량 평가를 통과한 숙소만 엄선해 리스트를 꾸린다.

작년 50여 곳의 문을 연 여기어때 블랙은 출시 5개월여 만에 △서울(12) △경기·인천(13) △부산·경상(11) △강원(14) △충청(5) △전라(5) △제주(22) 등 82곳의 전국 라인업을 구축했다.

여기어때 블랙의 월평균 성장률은 50%에 이른다. 하루 숙박 20만 원 이상인 숙박시설의 객실 예약 건수 비중은 서비스 개시 전과 비교했을 때 63% 상승했다.

여기어때 측은 “전문 숙소 큐레이터가 블랙 숙소를 직접 경험하고 상세히 리뷰하는 콘텐츠 '에디터 노트'가 구매전환율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앱 내 등록된 여기어때 블랙 숙소의 일평균 페이지뷰(PV)는 블랙 오픈 전 대비 5배(464.0%) 이상 증가했다. 객실 판매량은 37.5%가 늘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앞으로 여기어때 블랙의 슬로건인 ‘단 하루의 휴가가 주어진다면’에 걸맞은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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