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택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3시 5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에서 한 개인택시에 불이 났다. 불은 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택시 기사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카카오(99,300 +0.40%)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분신으로 추정된다. 택시 손잡이에 카풀에 반대하는 의미의 리본이 묶여 있었다. 택시 기사는 서울에서 운행하는 60대 김모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앞 택시 기사 분신은 지난해 12월에도 일어났다. 택시시가 최모씨가 택시 안에서 분신한 것이다. 지난 1월에는 광화문에서도 택시기사가 분신했다. 이들은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했으며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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