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은 1일 대구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했다.

홍종학 장관은 구미 소재 중소기업 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해 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과 티타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티타임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인력난 및 임금상승 등의 어려움이 가중하므로 지방 중소기업 우선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홍 장관은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잘 알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더 좋은 지원책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홍장관은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삼성, LG 등의 대기업의 이탈로 구미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고 홍 장관은 “구미국가산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을 강조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주택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대구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 ‘핸즈커피’를 방문하여, 창업시 철저한 사전준비와 시장조사시 어려웠던 점 그리고 경영마인드와 성공비결을 청취하였다.

진경도 핸즈커피 대표는 "핸즈커피의 경쟁력은 최고의 커피 맛, 탁월한 디자인(매장), 최초의 핸드드립 프랜차이즈”라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핸즈커피의 창업 준비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나타난 열정, 노력을 바탕으로 한 성공비결을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전수하여 주시라"고 당부했다.
홍 장관은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금번에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2018, 3곳 선정, 대구북구, 경기수원, 전남강진)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전통시장 점포를 방문해 제로페이를 홍보하면서 “수수료도 없고, 직접 사용해보니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되어 아주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홍 장관은 대구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금년도 지방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홍장관은 “도전정신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 기업인에게 감사하고,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혁신 에너지는 바로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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