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8일 대외 리스크 완화로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고 분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개선 기대감이 유입돼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며 "이 같은 경향은 국내 증시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브렉시트 합의안과 관련 노동당이 수정안을 정부에 제출하는 등 오는 21일 영국 정부안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미국 증시 마감 전 일부 언론에서 미국이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재무부 관계자가 누구도 이 같은 발언을 한 적은 없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지만 전날 중국 화웨이와 ZTE에 대한 미 의회의 수출통제 관련 법률안 발의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전해진 소식인만큼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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