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계획 규모가 작년보다 1.9% 늘어난 2만3천30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발표된 361개 공공기관 채용계획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채용계획 규모(2만2천876명)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35개 공기업이 6천660명, 96개 준정부기관이 6천99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예정이고 230곳의 나머지 공공기관도 9천657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을 내놓았다.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전년보다 16% 늘어난 1천855명의 정규직 채용계획을 밝혔다.

지난해에도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1천547명, 충남대학교병원 1천428명, 국민건강보험공단 844명 등 순이었다.

채용 규모 상위 1∼3위 공공기관의 채용인원이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주무 부처 별로는 교육부 산하 기관들이 전체의 24.1%에 달하는 5천626명을 뽑겠다고 밝혀 채용 규모가 가장 컸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도 4천93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3천999명), 보건복지부(2천784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1천255명)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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