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나아트 스마트문화중심 내 '키즈맘존'

국내 영유아 전문 매체사인 키즈맘이 중국 대련 국제컨벤션센터 내 ‘키즈맘 존’에 입점할 15개 상설매장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국의 구매력을 갖춘 바링허우가 부모세대로 진입하면서 나타난 중국 내 영유아용품 시장 호재 흐름에 힘입어, 국내 우수한 영유아 제품의 전략적인 수출 확대 및 진출을 목표로 한다. 바링허우는 중국에서 덩샤오핑이 1가구 1자녀 정책을 실시한 후인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이다.

최근 중국의 ‘2자녀 정책 시행’에 따라 향후 중국의 산모 및 유아용품 소비는 매년 300억위안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매년 5백 5십만 명의 신생아가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정책 요소로 인한 순 인구 증가는 연간 30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중국 시장 내 소비 개선과 육아 개념의 변화에 발맞추어 글로벌 유아용품 산업 성장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중국 시장의 흐름에 따라 대련 국제컨벤션센터 내 ‘키즈맘 존’에 입점하는 상설매장 업체는, 중국 로컬 브랜드보다 우수한 한국산 프리미엄급 영유아용품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중국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영유아매체로서 육아뉴스, SNS, 육아용품 쇼핑몰 등 최상의 미디어 채널을 보유한 ‘키즈맘 존’의 입점 특혜가 주목할 만하다. 먼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최소 비용으로 중국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입점업체를 위한 중국 내 오프라인 및 온라인 판매 네트워크를 지원받아 전략적인 진출이 용이하게 해주며, 수송통관 및 판매 등 일체의 편의를 지원한다.

게다가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비용으로 입점이 가능하며, 규정된 책정비 외의 추가 비용이나 수수료가 전무하다. 수출기업화·글로벌화 지원자금 등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융자 신청도 가능하다.

이밖에 중국 전지역 무료 홍보(TV,라디오, 신문), 중국 전역 대리점상 연계지원, 중국 전지역 온라인 판매 지원, 중국 수출을 위한 허가 취득 업무지원, 전시장 기본 인테리어 설비 지원 등의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중국 대련시는 연해 중점 개방 항구 도시로 한국과 비교적 인접한 지리적 위치에 있어 항만과 국제공항 및 물류 산업 발달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련 국제컨벤션센터는 하계 다보스포럼 개최지로서 중국 국영기업 재계 14위인 보리상업과 공동 추진한 도심형 테마파크 프로젝트로 건립됐다. 80년 역사의 중국대학인 루쉰 미술대학과 산학 협력계약을 체결한 국제컨벤션센터 답게 한국과 중국을 잇는 문화교류와 전시·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키즈맘에 문의하면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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