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삼성물산 출신 김지영 씨 영입

여성용품 스타트업 라엘은 김지영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무(사진)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COO는 2011년 삼성그룹 최연소 여성 임원(39세)로 승진한 이력을 갖고 있다. 라엘에서는 해외사업 운영과 조직 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 환경에 맞춰 라엘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한 라엘의 제품은 아마존에서 유기농 생리대 부문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국내외 벤처캐피털(VC)에서 약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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