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4일 씨젠 17,950 -1.10%에 대해 제품 다양화 및 고객사 증가로 실적회복이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재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94억원, 영업이익은 25.8% 늘어난 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진단 부문에서 204억원, 장비에서 9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비 매출은 지난달 바이오그룹-LCD와 체결한 100억원 규모의 검사제품 공급계약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그룹-LCD는 프랑스의 대형 검사센터 연합 중 하나로, 장비 공급은 제품에 선행해 이뤄지기 때문에 관련 매출이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신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155억원, 영업이익은 63.4% 늘어난 129억원이 될 것"이라며 "약 30종의 신제품 발매 및 고객사의 빠른 증가 덕분"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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