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2대 회장으로 박용현 전 경기남부지부장이 당선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전날 전국 171개 투표소에서 실시한 제12대 공인중개사협회장 선거투표 결과 총 투표수 2만6317표 가운데 1만5207표(57.8%)를 얻은 박용현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현직 협회장을 포함해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박 후보는 △무료연수교육 전국 확대 △자격시험 상대평가 관철 △공제료 인하 추진 △정보망 개편 △중개보수 현실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협회 공제에 가입돼 있고 최근 1년 내 두달 이상 정례회비를 납부한 회원 6만2786명에 한해 투표권이 주어졌다. 이 가운데 41.9%인 2만6317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전국 10만여명 개업 공인중개사를 회원으로 둔 국내 최대규모 법정단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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