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사진=SM엔터테인먼트

도경수가 휴가 계획을 전하며 함박 웃음을 보였다.

도경수가 10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스윙키즈' 인터뷰에서 "제가 데뷔 후 처음으로 휴가를 간다"며 "1월에 6일 정도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2012년 4월 8일 그룹 엑소(EXO)로 데뷔, 이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해 왔다.

올해로 활동 7년차를 채운 도경수는 "그동안 단체 휴가를 받아도 제가 촬영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한 번도 휴가를 가지 못했다"며 "활동을 시작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여행을 가든 뭐든 해보려 한다"며 "6일이지만 저에겐 60일 같은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값진 6일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면서 첫 휴가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스윙키즈'는 1951년 한국전쟁 최대 규모였던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대외적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포로들로 댄스단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춤을 추게 된 댄스단이 겪게되는 우여곡절이 스크린에 펼쳐지면서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도경수는 수용소 내 최고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았다. 로기수는 전쟁 영웅의 동생으로 수용소 내 권력자로 꼽히지만, 어릴 때부터 춤을 사랑했던 만큼 자연스럽게 탭댄스에 빠지는 캐릭터다. 댄스단 에이스로도 꼽힌다.

오는 19일 개봉.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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