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FPS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 GO)'를 무료로 전환하고 배틀로얄 모드를 도입했다.

7일 밸브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무료화 전환을 발표했다. 이전에는 14.99달러로 판매됐다. 이로써 스팀 유저들은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무료로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과거 유료로 게임을 구매했던 유저는 곧바로 '프라임(Prime)' 지위를 얻게 되며, 프라임 유저는 무료 무기 스킨과 기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별도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다른 프라임 유저와 경쟁하게 된다. 신규 유저는 XP를 얻어 특정 랭크에 도달하거나, 14.99달러를 지급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밸브는 무료화 발표와 함께 새로운 모드 '데인저 존(Danger Zone)'을 공개했다. 이 모드는 모든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싱글은 16인, 듀오나 트리플은 총 18인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기 위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밸브의 무료화 선언과 배틀로얄 모드 도입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현재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등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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