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5000여 명 참가하는 국내 최대 행사
타다, 마리몬드 등 국내 스타트업 140여 개 참가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회 헤이스타트업 X 스타트업박싱데이!’를 개최한다.

헤이스타트업(이하 헤스업)은 동화약품과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교류 및 상품 판매 행사다.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크립톤, 아산나눔재단 등이 주최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승차공유 업체 타다, 마리몬드(디자인 제품), 샘케이(비타민C 화장품), 콩으로마요(채식주의자용 마요네즈), 딱펫(반려동물 쇼핑몰) 등 14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청년창업가와 전문 멘토들이 참가하는 창업 토크쇼도 열린다. 이현상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이사, 김의성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단 미래분과위원 등이 주요 패널로 나선다.

스타트업들은 현장에서 재무, 법률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그레이트멘토존’에는 국내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창업지원기관)가 참여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스타트업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원데이클래스 등이 마련됐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헤스업과 박싱데이는 스타트업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라며 “앞으로 글로벌 무대로 뻗어가는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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