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새 회장 선거에 이찬희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53·사법연수원 30기·사진)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년 1월21일 치러지는 제50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는 이 전 회장이 유일했다.

이 전 회장은 최소 7000명이 넘는 회원의 지지를 얻어야 당선될 수 있다. 대한변협 회칙과 선거규칙에 따르면 후보 두 명 이상일 경우 전체 유효 투표수의 3분의 1 이상을 득표하면 당선되지만 단독 출마는 변협 전체 회원(2만1000여 명)의 3분의 1 이상 표를 모아야 한다. 7000표를 얻지 못할 경우 재선거를 한다. 이달 7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총 45일간 선거운동이 이뤄진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