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지난 12월 3일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공동대표 이민섭, 신상철)가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협회(VAVA)와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DGC(245620)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VAVA 임원진과 베트남 국공립대 의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고엽제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의 치료 해법에 관한 EDGC의 유전적 서비스 접근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EDGC는 지난 10월 초 VAVA와 고엽제 피해자들을 위한 진단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엽제 연구 유전자 연구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학술 심포지엄은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DGC의 이민섭 박사는 ‘유전적 혁명을 통한 고엽제 환자를 위한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유전자 분석 기술의 혁신으로 희귀 질환이나 특정 질환 또는 신생아, 질병 예측, 관심 있는 유전적 질환에 대해서도 분석이 가능하게 된 점을 강조하며 고엽제 피해자들을 위한 유전적 접근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민섭 박사는 협약 이후 공동 연구를 위해 VAVA를 방문하여 환자들의 샘플을 수령했으며,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 분석을 진행해 그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 분석 결과 환자들의 실제 증상인 두통, 청각상실, 간질, 척추통증 및 성장 장애가 유전적 변이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유전자 분석에 의한 방법이야 말로 가장 종합적인 정보를 줄 수 있는 진단 서비스가 되는 추세라며 이번 고엽제 환자를 분석함으로써 원인 유전자와 이와 관련된 질병을 찾아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환자의 처치나 처방, 향후에는 다양한 해법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라고 덧붙였다.

좌측부터 신상철 EDGC 공동대표, 이민섭 EDGC 공동대표가 학술심포지움 이후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EDGC]

EDGC 측은 “베트남 VAVA와 이번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환자를 포함한 사람들의 진단과 최적화된 치료 해법을 제시 할 것”이라며 “정밀의학 분야의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들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DGC는 이번 심포지움 이후에도 VAVA와 지속적으로 공동연구 및 베트남 유전자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VAVA협회는 5일 개최된 국방부장관과 함께 하는 VAVA 전국 58개성의 담당자가 참석하는 전당대회에서 학술심포지움 지원 및 EDGC의 노력에 국무총리실에서 EDGC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술심포지움 이후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중앙 신상철 EDGC 공동대표, 이민섭 EDGC 공동대표). [사진=ED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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