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세종대·컨슈머인사이트 조사
한진관광이 패키지여행 상품과 서비스 부문 소비자 만족도 1위 여행사에 선정됐다. 여행박사는 항공과 숙박 등 개별여행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종합여행사 해외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한진관광은 689점(1000점 만점)으로 패키지여행 품질 만족도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내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 4878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진관광은 여행일정과 쇼핑, 옵션, 가이드 등 4개 부문에 걸쳐 조사한 패키지여행 품질 평가에서 가이드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특히 여행상품 옵션 부문에서 조사 대상 여행사 중 유일하게 70점(100점 만점) 이상을 받았다.
한진관광은 가성비와 고객서비스, 상품 다양성, 정보 제공, 검색·예약 편리성, 마일리지·포인트 등 7개 부문을 평가한 서비스 만족도에서도 지난해보다 38점 오른 66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최근 NHN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여행박사는 개별여행 상품 만족도에서 674점으로 지난해 1위 참좋은여행(2위·657점)을 밀어내고 사상 처음 1위 여행사에 뽑혔다. 최근 1년 내 항공과 숙박 등 단품 및 에어텔패키지를 구입한 적이 있는 43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여행박사는 전체 7개 평가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근 패키지여행 상품 확대에 나선 여행박사는 패키지여행 상품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에서도 2위에 올랐다.

황주영 여행박사 대표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렌터카 서비스인 ‘큐렌카’와 몸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위해 개발한 ‘휠링투어’ 프로그램 등이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냈다”며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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