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문 튜너 제노베이션카, 콜벳 기반 튜닝카 GXE 제작
-2018 LA오토쇼 공개 예정

전기차 전문 튜닝사 제노베이션카가 쉐보레 콜벳을 기반으로 한 전기 스포츠카 GXE를 2018 LA오토쇼에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노베이션카에 따르면 GXE는 콜벳의 내연기관을 한 쌍의 전기모터로 대체했다. 최고 800마력 이상, 최대 96.6㎏·m, 최고시속 334㎞ 등의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후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280㎞다. GXE는 미국에서 공도 주행을 허가받은 전기차 중 가장 빠른 차로 꼽힌다.


회사가 튜닝카의 베이스로 콜벳을 택한 이유는 성능이다. 콜벳의 차체가 설계 상 무게중심이 낮은 데다 전기모터와 배터리팩을 최적으로 배치할 경우 50:50의 무게배분이 가능했다기 때문. V8 엔진이 빠진만큼 디자인 자유도도 높아졌다. 전면부를 보다 공격적인 인상으로 바꾼 것. 공기역학성능을 고려해 커다란 프론트 스플리터, 넓은 사이드 스커트, 커다란 리어 윙 등도 추가했다. 실내엔 보다 고급스런 마감재와 함께 JBL 오디오 시스템을 배치했다.
앤드류 사울 제노베이션카 CEO는 "GXE는 우리가 차를 소개한 모든 자리에서 찬사를 받았고, 가치를 증명했다"며 "세계 최고의 모터쇼에서 GXE가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XE는 75대 한정 생산해 내년초부터 소비자에 인도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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