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사진=한경DB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SNS 속 열애 흔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JTBC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결혼 후 가정 생활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충격을 안겼지만,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은 SNS에 미리 엿볼 수 있었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SNS에 주로 업무와 관련된 이미지를 게재해 왔지만, 지난 3월 21일엔 서울패션위크 중 런웨이에 차량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나란히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을 촬영한 위치도 묘하게 겹친다.

또 지난 7월 31일 조수애 아나운서는 '진실을 말해버렸다'는 책에서 '천 번의 사랑해' 페이지를 찍어 올려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9일 방송된 JTBC2 '양세찬의 텐2'를 통해 "새벽 뉴스를 하다보니 연애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한바 있다. 또 당시 인터뷰에서 "이젠 만들어 보려 한다"며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 불어불문과 졸업 후 2016년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아침&' 등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가 4세로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꼽히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이후 동기 4명과 '빅앤트'란 광고회사를 세우고 '뿌린대로 거두리라'라는 포스터로 광고제를 휩쓸었다.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예스코 회장의 장녀 구원희 씨와 결혼했지만 201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엔 2006년 태어난 딸이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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