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업체인 KCC가 최근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으로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실내건축대전은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능하며 참신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대표적인 디자인 행사다. 이번 실내건축대전에서는 총 223개 응모 작품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등 100점에 가까운 출품작이 상을 받았다. 대상은 ‘워크 다운 앨리(Walk down alley)’를 출품한 윤혜원 학생(건국대)에게 돌아갔다.
서울 오류동 시장 일대를 리모델링한다고 가정해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련된 조형과 공간 구성의 정밀함, 아이디어를 힘있게 완성해 내는 뚝심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비오는 날 도심 속의 빛은 멍하니 볼 때 더욱 아름답다’란 주제의 작품을 낸 안태영·김민수·이진경 학생(인덕대)와 ‘유 투브 엑시비션 홀(You Tube Exhibition Hall)’이란 작품을 출품한 우성룡·조성영 학생(인하공업전문대)이 차지했다.

KCC 관계자는 “공모전과 각종 산학협력 활동 등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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