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임현주 기자] 로빈 라이트가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을 밝혔다.

11월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넷플릭스 See What's Next: Asia-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괄 프로듀서 겸 배우인 로빈 라이트가 참석했다.

이날 로빈 라이트는 “이 프로그램을 6년간 해왔지만 정치에 대해 잘 몰랐다. 이런 드라마틱한 쇼가 현실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 세계인들은 대통령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라지 않나. 이게 지도자로서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에 대해선 의문이다. 누군가는 높은 자리를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거나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절대선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며 털어놨다.

‘하우스 오브 카드’ 백악관 주인이 된 클레어 언더우드(로빈 라이트), 권력의 정점에 오른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정계의 야망, 음모,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담은 정치 스릴러다.

골든글로브 수상자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배우 로빈 라이트가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6에서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하우스 오브 카드’는 TV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시리즈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6는 11월2일 공개,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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