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44,500700 -1.55%)는 인공지능(AI)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AI 국제협력단체인 ‘PAI(Partnership on AI)’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PAI는 2016년 AI의 잠재적 위험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자 사람과 사회를 위한 윤리적인 AI 연구와 개발이 이뤄지도록 설립된 국제협력단체다.

PAI는 ▲AI의 안전성(Safety-Critical AI) ▲AI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Fair·Transparent·Accountable AI) ▲AI와 노동·경제(Labor·Economy AI) ▲인간과 AI의 협력(Collaborations Between People and AI) ▲AI의 사회적 영향(Social and Societal Influences of AI) △AI와 사회적 공익(AI and Social Good) 등을 주로 연구한다.
현재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70여개 글로벌 기업이 PAI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PAI 연구 분야 가운데 ‘인간과 AI의 협력(Collaboration Between People and AI)’ 분야에 참여해 인간과 AI가 함께 공존하며 협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승환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PAI 가입을 통해 사람과 사회에 유익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 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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