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389억원, 당기순이익 261억
결제·광고 사업 분기 매출 사상 최대
"글로벌 게임 매출 성장…모바일 신작 기대"

NHN엔터테인먼트(56,5002,000 3.67%)가 9일 매출 3389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당기순이익 26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4.2%, 영업이익 294.6%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4.2%, 영업이익 46.4%가 늘었다.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의 안정화 가운데 일본의 '요괴워치 푸니푸니', '컴파스' 매출 증가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 신규 모바일 게임도 한 몫했다.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9.3% 늘어난 1077억원으로 집계됐다.

게임 매출 가운데 모바일 게임 비중은 63%, PC게임은 37%로 나타났다. 지역 비중은 국내 55%, 해외 45%로 합산됐다.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도 선전했다. 페이코를 포함한 결제 사업과 웹툰 코미코 매출이 개선되며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115.3% 증가한 2312억원을 기록했다.

페이코와 한국사이버결제, 인크로스 등이 포함된 결제·광고 사업 매출이 1324억원, 커머스 매출이 408억원, 벅스와 코미코 등 엔터테인먼트 매출이 368억원, 기술 매출이 212억원으로 종합됐다.

간편결제 페이코는 3분기에도 거래규모와 이용자수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오프라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삼성페이 MST 기능 적용이 완료되면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게임 부문은 일본 지역에서의 꾸준한 선전과 함께 올해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피쉬아일랜드, RWBY 등 모바일 신작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페이코의 경우 기존 온라인 채널의 강점 외에 삼성페이와의 유기적인 결합과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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