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9일 중국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2019년 전기차 시장만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2019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흐름이 중국 시장과 유사할 것"이라며 "관련 사업을 보유한 부품·소재 기업에 대한 중장기 투자접근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10월 중국 전기차 판매는 월간 최초로 10만대를 상회했다"며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9%(2016년 1.1%, 2017년 2.3%)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보조금은 단계적으로 축소돼 2020년 하반기에는 보조금이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19년에는 전기차 의무생산 제도인 NEV(신에너지차량) 크레딧 정책이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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