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자유연대와 자유대한호국단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군사기밀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임 비서실장은 지난달 17일 철원 비무장지대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한 뒤 청와대 홍보영상에 최전방 GP(감시초소) 통문 번호가 드러나는 작전지도 사진을 노출시켰다"면서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원전 백지화 정책에 반대하는 주민을 '시세차익을 노린 외지 투자자'로 매도했다"며 정 사장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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