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마동석이 액션 신을 언급했다.

11월8일 오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민호 감독,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이 참석했다.

10월2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마동석은 그의 액션 영화관(觀)을 밝혔던 바 있다.

“액션 영화는 예상을 빗나가는 디테일, 장면 전환, 새로운 액션 등에서 새로움을 추구해야 해요. 플롯 자체를 꺾거나 비틀면 안 되죠.” 금일(8일) 언론시사회에서 마동석은 “액션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예상치 못한 디테일이나 조금 더 재밌는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것”이라며, “그런 부분을 감독님께서 잘해주신 거 같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성난황소’의 액션 신은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등에서 배우와 호흡을 맞춘 허명행 무술 감독의 진두지휘가 있었다는 후문. 마동석은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그림과 무술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디자인을 충실히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우는 “허명행 무술 감독님은 나를 잘 아시는 분”이라며, “지금 내가 무릎이 안 좋기 때문에 계단 뛰어 내려가는 신을 촬영하는 게 힘들다.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부분은 과감하게 몸을 던질 수 있도록 잘 디자인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한편, 영화 ‘성난황소’는 11월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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