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대표 주상복합 아파트인 ‘롯데캐슬아이비’ 전용 103㎡의 올해 첫 거래가 성사됐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 후 1억원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롯데캐슬아이비의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 103㎡가 10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올해 처음이자 10억원을 돌파한 첫 매매거래다. 마지막 거래는 지난해 10월 9억2000만원이었다. 현재 호가는 13억원에 형성돼 있다.

지난 7월 14억3000만원에 거래됐던 전용 165㎡는 호가가 15억원까지 올라와 있다. 지난 6월 13억6000만원에 거래되던 주택형이다. 지난 6월 11억8000만원에 매매된 전용 137㎡도 호가가 15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여의도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형 평형에 비싼 가격으로 시세변동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열풍이 불면서 주상복합도 가격이 급상승했다.

2005년 입주한 이 단지는 최고 35층, 2개동, 445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103~221㎡로 대형 위주다. 지하철 9호선 샛강역이 도보 6분, 5·9호선 여의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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