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발표

중국사업 철수로 실적 개선
카카오, 매출 16%↑ 영업익 35%↓
GS(51,700800 1.57%)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GS는 8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69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추정치(5667억원)를 22.0% 웃돌았다. GS에너지의 영업이익이 4942억원으로 41.9% 늘었고, GS E&R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103.1% 증가하는 등 자회사 실적이 개선됐다.

신세계(252,5002,000 -0.79%)의 영업이익은 7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줄었다. 순이익도 380억원으로 같은 기간 10.1% 감소했지만 매출은 1조3593억원으로 38.0% 늘었다.
롯데쇼핑은 지난 3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99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다. 지난 9월 롯데마트의 중국 사업 철수로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은 4조6749억원으로 같은 기간 2.5% 늘었고 순이익은 208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백화점과 할인점(롯데마트) 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57.4%, 41.6% 증가했다.

CJ(120,500500 -0.41%) 제일제당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2652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4조9456억원으로 12.1%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208억원으로 54.2% 감소했다.

카카오(101,500500 0.50%)는 3분기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16.3% 증가한 5993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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