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임현주 기자] 김은희 작가가 ‘킹덤’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1월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넷플릭스(NETFLIX) 아시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인 ‘See What’s Next: Asia’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은희 작가는 “제가 봤던 좀비들은 배고픈 크리처라고 생각했다. 그것을 조선시대 속 역병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했다. 하지만 피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많이 죽는 잔인한 플랫폼이 방송으로 나가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구조다. 사실 2011년부터 작업했었는데 대본 작업이 힘들었다. 넷플릭스 플랫폼을 만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돼 좋다”고 전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배우 주지훈과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허준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등이 참여한 올 겨울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이다.

한편, ‘킹덤’은 2019년 1월25일에 공개된다.(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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