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인 8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중간선거 이후 불확실성이 사라지며 하루 만에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66% 뛰었다.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함께 올랐다.

김명대 KB증권 도곡스타 PB센터 부장이 이날 2.16%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누적 수익률은 32.51%로 확대됐다. 수익률 1위를 굳혀가는 모습이다.

김 부장의 효자종목은 에이디테크놀로지(11,150450 4.21%)다. 그는 보유 중인 에이디테크놀로지를 4000주 팔아 144만4000원을 벌었다. 반도체 부품주인 이 회사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 부장이 이날 사들인 아이씨케이(1,45530 2.11%)와 톱텍(12,700500 -3.79%)도 각각 4.01%와 2.85% 상승하며 수익률 향상에 힘을 보탰다.
정해필 하이투자증권 센텀지점 부장도 이날 1.11%포인트 수익률을 올렸다. 누적 손실률은 2.21%로 줄었다.

정 부장은 피에스케이(13,350150 -1.11%)를 샀다가 매도하는 과정에서 28만1000원을 추가했다. 미래에셋대우2우B(3,73055 -1.45%)와 아이진(17,650800 4.75%)도 1%대 올랐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며 대신증권이 매매시스템을 지원한다. 하반기 대회는 8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 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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