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136,0002,000 -1.45%)는 당뇨병 약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글라지아(사진)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글라지아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했으며 GC녹십자가 수입한다. 국내 마케팅과 영업은 한독(24,400450 -1.81%)이 한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인슐린 글라진(혈당을 낮추는 약)이다.

가격은 1만178원으로 오리지널 란투스의 83% 수준이다. 란투스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약이다.

시리하스 탐베 바이오콘 수석부사장은 “글라지아 한국 출시로 전세계 당뇨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에게 이 약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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