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5일 S&T모티브(25,700850 3.42%)에 대해 양호한 재무여력과 오일펌프 신규공급 및 친환경 모터부문의 높은 성장세 등 핵심사업군의 성장성이 중장기 투자포인트로 전망했다.

이익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하향했으나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경쟁체제 전환으로 방산부문 내수 수익성이 이전 대비 하락할 전망"이라면서 "북미·중국 자동차 수요부진 및 한국GM의 정상화 여부 등 자동차부문 실적 전망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오일펌프 부문은 올 4분기부터 GM(북미·중국)향 신규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며, 친환경 모터부문도 장기성장 추세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4% 감소한 2573억원, 영업이익은 44.6% 급감한 147억원(영업이익률 5.7%)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는 평가다.

조 연구원은 "모터부문 매출액은 친환경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866억원( 12.3% y-y)으로 증가했다"며 "이 중 전기차(EV)·하이브리드카(HEV)용 모터 매출액은 311억원( 65.0% y-y)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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