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선박의 핵심인 전기 엔진 및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 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도

선박용 전기 엔진 전문기업 엘지엠(대표 원준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엘지엠은 최근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실시한 기술신용평가에서 우수기업인 ‘T-4등급’ 획득에 이어 이노비즈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이노비즈 인증으로 기술혁신성 및 미래성장성까지 인정받은 셈이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엘지엠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최종 AA등급을 획득했다. AA등급은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을 얻은 기업으로 보유 기술이 관련분야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에 부여된다.
엘지엠 원준희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 획득은 향후 엘지엠의 선박용 전기엔진 기술의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이 전기 선박 종주국이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노비즈 획득으로 엘지엠의 기술상장을 더욱 가시화할 것입니다.”라고 강시철 회장은 말했다.

현재 해외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엘지엠의 선박용 전기엔진은 중국 카라준 국립공원과 북경시 국립공원 내 유람선들의 전기동력화 교체사업을 위해 중국선급인증(CCS) 및 유럽 CE마크 획득 심사를 진행 중이며, 연내 획득을 위해 분주히 노력 중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국내의 군산 또는 유사 도시 및 중국의 난통지역을 중심으로 생산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엘지엠은 현재 25마력~110마력급 전기추진 선외기 라인과 함께 40~330마력급 전기추진 선내기 라인을 갖추고 어민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시판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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