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노규성 회장을 비롯한 발기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경영협회' 발족식을 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프라인 블록체인 관련 생태계 조성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민·관·학이 공동 설립했다.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전초기지로 블록체인 기술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왜곡된 블록체인 사업화로 인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방안도 모색한다.

협회는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사업기회와 투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할 방침이다.

또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블록체인 기술도입 컨설팅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맞춤형 교육과 우리나라 특성을 반영한 블록체인 인증 및 평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 회장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도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술 및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암호 화폐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초기 기술발전 단계에서 시장 진입과 활성화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협회에는 교보생명, 농심 NDS,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미래엔, 삼일회계법인, 씨앤플러스, 아노텐금산, 현대해상, 한국오라클, 한국통신인터넷기술, CJ 대한통운, KB 국민은행, LG CNS, NH농협캐피탈, 하모니법률사무소 등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블록체인 연구를 수행하는 교수진,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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