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버킷플레이스의 투적 투자금은 111억원이 됐다.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집은 현재 월 220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이다. 앱(응용프로그램) 누적 다운로드 수만 300만 회를 돌파했다. 오늘의집에서 유저들이 공유한 인테리어 사례는 35만개가 넘으며, 인테리어에 활용된 5만개 이상의 리빙 제품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6년 3분기부터는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오픈해 이 달 기준 누적 거래액 600억원을 기록했다. 버킷플레이스는 올해 안에 이 스토어의 누적 거래액 800억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늘의집에서 활동하는 인테리어 및 시공 전문가 회원은 2000여명에 달한다. 공개된 전문가의 시공 포트폴리오·사진은 8만개 수준이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은 콘텐츠·커머스·시공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국내 1등 인테리어 원스톱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네이버와의 전략적인 제휴 아래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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