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시도교육청 감사에서 5천 900여건의 유치원 비리 혐의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감사에서 전국 1800여개 사립유치원에서 5천900여건의 비리가 적발됐다.

서울의 A유치원은 유치원 회계에서 적립이 허용되지 않는 교직원 복지 적립금 명목으로 설립자 개인계좌에 1억 1800여만 원을 부당하게 적립하다 적발됐다.

서울의 B유치원은 단순 정기적금으로는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데도 설립자 명의로 총 43회에 걸쳐 6000여만 원의 만기환급형 보험에 가입해 적발됐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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